2018년 11월 6일

Winter is coming

겨울에 섹스를 해야하는 이유

By In LIFE

연말만 되면 부쩍
쓸쓸하고 외로워지는 당신에게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곧 연말도 다가오고 있네요. 겨울이 가까워지면서 옆구리가 시려워지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겨울이 되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누군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연애하고 싶다” 같은 마음을 갖는 사람들도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소개팅을 하거나 미팅 등으로 자신의 인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요. 이렇게 연말 분위기와 기분으로 인연을 찾고, 스킨쉽과 성관계를 하는 단계로 발전하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겨울은 섹스를 하기에 좋은 계절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여성 전문 사이트에서 조사한 전문가들의 겨울섹스예찬,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에 하는 섹스가 좋은 이유

겨울은 날씨가 추운 반면, 사람의 체온은 따뜻한데요. 그렇게 때문에 무더운 여름보다 추운 겨울 더욱 스킨쉽을 선호하게 되고 서로의 체온으로 추위를 녹일 수 있게 됩니다.

 / 따뜻한 체온

겨울은 날씨가 추운 반면, 사람의 체온은 따뜻한데요. 그렇게 때문에 무더운 여름보ㅁ다 추운 겨울 더욱 스킨쉽을 선호하게 되고 서로의 체온으로 추위를 녹일 수 있게 됩니다.

 / 천천히 즐길 수 있다

여름에 섹스를 즐겼던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많은 땀과 더위로 오랫동안 다양한 체위로 섹스를 즐기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겨울에는 땀도 적게 나고 더위도 크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오래 섹스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체위도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  호르몬 분비가 촉진된다

겨울에는 야외 활동을 줄이기 때문에 비타민B가 부족해져 활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섹스를 하게 되면 옥시토신, 엔도르핀 등의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어 행복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

 / 양말을 신으면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80%가 양말을 신고 있을 때 오르가슴을 느낀 적이 있다고 응답했는데요, 이에 비해 맨발로 했을 때 오르가슴에 도달한 여성은 50% 정도였다고 합니다.

 /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미국 윌크스대학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섹스를 할 때 면역글로불린A의 수치를 높여줘 겨울철 건강관리에서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춘삼 하육 추일 동무(春三 夏六 秋一 冬無)라는 말,
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래되고 고지식한 뜻일 것 같고, 전래동화 같은 이야기라도 붙어 있을 것 같은 이 옛말의 참 뜻은, “봄에는 3일에 한번, 여름엔 6일에 한번, 가을엔 하루 걸러 한번, 겨울엔 제한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무엇을? 섹스를. 이렇게 우리 조상님들께서도 오래전부터 강추해온 겨울 섹스를 저 먼 나라 영국에서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NHS(영국 국민건강보험정보센터)는 “추운 겨울철에는 섹스가 최고의 운동”이라며, “‘운동으로서의 섹스(Sexercise)’가 심장 질환의 발생률을 낮출 뿐 아니라 젊음을 유지하고 장수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 “섹스는 심장과 폐를 비롯한 모든 근육들을 움직여 시간당 300kcal에 달하는 에너지를 소비하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엔도르핀의 생산을 증가시켜 머릿결과 피부의 윤기를 더하며 성행위 도중 느끼는 쾌감(orgasm)은 주름이 깊어지는 것을 방지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제, 섹스를 즐길 충분한 이유가 준비되었나요?

한편 이렇게 섹스 빈도가 높아질수록 성병에 걸릴 가능성도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유독 성병환자들이 많이 병원을 찾아주시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곤지름의 발병률이 큰 수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곤지름은 성기와 항문 주변에 발생하는 사마귀 질환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감염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조심하기가 쉽지 않은 성병인데, 그 이유는 단 한번의 성관계만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50%나 되며 콘돔을 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잠복기가 있어 잠복기 동안에 관계를 가지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전염시킬 수 있고, 통증 등의 특별한 증상이 없어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증상을 발견하게 되면 이때라도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 포스팅 ‘콘돔으로도 막을 수 없는 성병’ 보러가기

곤지름은 피부색과 비슷하거나 약간의 회색을 띄는 피부가 콜리플라워 모양으로 질 안, 외음부, 항문 주위, 항문 안에 자라는 것을 말하는데요. 많이 자라면 증상도 문제지만 단순히 약을 발라서 치료하기가 어렵고 절제해야 치료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피부의 넓은 범위를 침범하게 되므로 치료시 피부 손상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그러므로 곤지름에 감염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시면 빠르게 상담을 받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곤지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다룬 포스팅의 링크를 첨부하오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담이 필요하시거나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편하게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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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ritten by Dr. Chun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전임의 출신. 현 부산 서면 메디컬스트리트 하이닥터스의원 비뇨기과 전문의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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